진도의 최고봉인 첨찰산(485m) 아래에 쌍계사, 운림산방, 상록수림을 품고 있는 관광지이다. 첨찰산은 산림청 지정 전국 100대 우수 경관이며 천연기념물인 쌍계사 상록수림과 산 정상에 조선시대 유적인 봉수대가 있다. 쌍계사에는 국가 보물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있고 대웅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이다. 운림산방은 국가 명승으로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작품활동을 한 곳으로 소치기념관에는 소치 이후 5대 화맥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남도전통미술관에는 소치 일가의 작품과 진도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40여 m의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다는 데 신비로움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십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또한,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다. 또한, 축제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와 ‘조개잡이 체험’, ‘홍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군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 동안 찬란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운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인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1984년 진도대교가 개통하면서 관광지로 조성되었고 2005년 제2진도대교 개통으로 쌍둥이 다리가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명량대첩 승전공원과 진도타워, 명량해협을 왕복하는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량해전 재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의 협조를 받고, 해남·진도군의 어민소유 130여 척의 선박과 연인원 1,300명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은 마치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보듯 눈앞에서 펼쳐지는 실전과 같은 명량대첩 재현을 보게 된다.

178여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으로 1981년 12월 23일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광대도(사자섬), 혈도(공도), 병풍도, 관매도 등 풍광이 뛰어난 섬들이 많으며,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해발 210m)에서 360도로 모든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19세기 초인 1816년 9월 영국 암허스트 사절단 라이러호 일행이 조도군도를 둘러보고 본국으로 돌아간 후 함장 바실 홀이 『조선의 서해안과 대 류쿠섬 발견 항해기』를 출간하여 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상조도를 그린 당시 그림이 영국 런던 캠브리지 국립해양박물관에 남아 있다.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를 비롯한 하조도 등대, 관매8경이 등이 유명하다.

대한민국 대표 명견 진도개의 날(5월 3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축제로 매년 5월 첫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된다. 반려견 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 진도개와 외래견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도개의 날 기념행사, 도그 스포츠(어질리티, 플라이볼, 프리스비, 프리스타일), 방위견 시범, 애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 대회(캐니크로스), 반려견 수영체험, 애견 훈련 상담, 진도개 공연 등이 있다.

진도문화예술제는 진도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진도지회에서 주관하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및 진도군 일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진도문화예술제는 전 군민과 향우들, 관광객들의 참여속에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이며, 남도지방의 가락과 멋이 깃들어 있는 남도민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과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주요 행사로 진도개체험마당, 짚공예만들기, 서화그리기, 풍물배우기, 진도소리·민속체험하기, 전통홍주빚기, 홍주칵테일쇼, 미꾸라지생태체험 등이 있다.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멋과 흥이 담긴 전통 민속공연을 통해 일주일의 삶을 정리하고 쌓인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 한마당이다. 진도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5종(강강술래 · 남도들노래 · 씻김굿 · 다시래기 · 아리랑)과 도지정무형문화재 6종(진도북놀이 · 진도만가 · 남도잡가 · 소포걸군농악 · 조도닻배노래 · 진도아리랑)이 남도민요·민속의 원형 그대로 보존 · 전승되고 있어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도군이 지켜온 고유의 전통민요·민속을 중심으로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민속악 전반에 걸쳐 구성되어 전통 민속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다.
- 공연 일정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공연 장소 :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국립남도국악원을 방문하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악당(공연장) 로비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520여석규모의 국악전용극장인 진악당(珍樂堂)은 ‘보배로운(珍) 소리(樂)의 전당’이라는 의미와 ‘珍島에 있는 國樂의 터전’이라는 복합적인 의미로 명명된 남도전통문화예술을 꽃피울 공연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며, 어두운 무대를 탈피하고 자연채광을 이용한, 수직 수평 이동무대와 최적의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첨단 무대이다.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및 외부 초청공연, 가무악 종합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 공연 일정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공연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진도개공연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주말에 진도개공연단과 진도개경주단이 활동하며 공연, 경주, 어질리티(장애물) 등 다양한 묘기로 대한민국 토종견, 천연기념물 제53호의 진도개의 영민함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공연 일정 : 매주 토, 일 오전 11시
- 공연 장소 : 진도개테마파크 어울마당
